2019년 11월 2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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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3, 타 지역 진학 5년새 3천300명 달해
김용집 시의원 “지역인재 감소…역외 유출 방지대책 시급”

  • 입력날짜 : 2019. 10.14. 18:54
광주시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의를 진행했다./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지역 중3 학생들의 역외 유출이 심각해 지역 우수인재확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 김용집(민주·남구1) 의원은 14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고교 진학을 앞두고 다른 시·도로 빠져 나가는 중3 졸업생들이 해마다 수백명에 이르고 있어 역외 유출 방지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고교 진학에 맞춰 다른 시·도로 유출된 인원은 최근 5년간 3천293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5년 771명, 2016년 682명, 2017년 709명, 2018년 611명, 2019년 520명 등이다.

유출 학생들의 진학고교는 특성화고가 1천50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특목고(638명), 외국어고(370명), 자사고(175명), 과학고(122명), 국제고(18명), 영재학교(10명) 등 순이다.

반면 다른 지역에서 광주로 유입된 중학교 졸업생은 737명에 불과했다. 연도별로는 2015년 86명, 2016년 85명, 2017년 206명, 지난해 178명, 올해 182명이었다.

김 의원은 “이들이 타 지역 고교, 대학을 졸업하고 그 해당 지역에 정착하게 되면 결국 우리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지역인재 유출 방지와 다른 지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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