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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최수종 “연기 경력 33년, 예능으로 신인상 노려”

  • 입력날짜 : 2020. 01.07. 18:49
“33년 넘게 연기하면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다 받아봤는데 신인상은 못 받아봤어요. (예능으로) MBN에서 신인상을 받는 게 꿈입니다.”

한국인과 외국인, 누가 더 한국을 잘 알까? MBN ‘친한(親韓) 예능’은 서로 ‘대한민국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모여 팀 대결을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에서 최수종은 맏형을 맡았다. 2000년대 초 자기 이름을 딴 토크쇼를 진행할 정도로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한 그는 한동안 예능을 멀리한 채 사극과 묵직한 드라마 주인공으로 대중과 만났다.

그는 7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친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2.5%가 넘으면 시청자들이 시키는 대로 다 따르겠다”며 ‘예능 신인’ 다운 의욕 있는 자세를 보였다.

맏형 역할을 맡은 그는 “이곳에 들어오니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더라”라고 웃으며 “낯을 많이 가리는데 동생들이 너무 편하게 잘 대해준다. 마냥 편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1박2일동안 함께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수종을 필두로 한 한국인팀은 개그맨 김준호와 데프콘, 이용진이 나선다. 외국인팀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로 구성됐다.

연출을 맡은 김성 PD는 “치트키는 최수종 씨다. 근엄할 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큰형이 망가져주니 동생들은 더 재밌게 망가진다. 외국인 멤버들도 모두 재밌다”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친한 예능’은 KBS에서 2TV 간판 예능 ‘1박2일’을 연출한 김 PD가 MBN으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출연진이나 여행 포맷에서 ‘1박2일’의 자취가 느껴지기도 한다./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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