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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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김포 하늘 길 다시 열렸다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 22일부터 매일 1회 정기편 운항
1992년 이후 28년 만에 신설…연내 총 6대 확보 계획

  • 입력날짜 : 2020. 01.14. 19:47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가 최근 여수공항에서 여수-김포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여수시 제공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가 최근 여수공항에서 여수-김포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여수-김포 노선 신설은 1992년 아시아나항공 취항 이후 28년 만이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취항식에는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은수 여수부시장, 김병주 순천부시장, 김명원 광양부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에어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정기편으로 매일 1회 왕복 여수-김포를 운항 후 22일부터 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포공항에서 오후 2시 40분 출발해 여수공항에 오후 4시 도착하고, 다시 여수공항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 김포공항에 오후 5시50분 도착한다.

22일부터 운항 예정인 정기편도 같은 시간대로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 운임은 KTX와 비슷한 수준인 3만8천800원으로 책정돼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에어는 여수-김포 노선 취항 이후 탑승률을 살펴본 뒤 여수-울산, 울산-제주, 여수-제주 등으로 노선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하이에어는 현재 2대의 비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2대씩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총 6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비행기는 프랑스 ATR사의 72-500기종으로 터보 제트 프로펠러기다. 원래 72석이지만 50석으로 개조해 전 좌석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급으로 만들었다.

항공기 날개가 동체 위에 있고 비행 고도가 낮아 한반도 상공의 뷰를 만끽할 수 있다.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는 취항식에서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함께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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