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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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확산 차단 안간힘

  • 입력날짜 : 2020. 02.23. 19:05
전남도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인 상황을 고려,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접촉자 총 3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의뢰해 2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10명은 현재 검사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도민 4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 광양(각 1명)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여수 장성(각 1명) 2명은 이날 검사를 의뢰했다. 또 도내에 위치한 신천지교회 9개소에 대해 방역조치 및 시설폐쇄 조치를 취했고, 약 1만명으로 추산된 신도에 대해 자가 격리와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다수의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공공·민간병원의 음압 병상(30병상) 등 지역가용 자원을 최대한 확보했고, 경증 환자 및 유증상자를 위해 병원 또는 병동 전체를 비워 병상을 확보하는 등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목포시의료원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28일까지 190실의 치료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도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및 음압병상(5실)을 활용하도록 협조하는 한편, 진단검사기관으로 등록해 검사업무를 분담했다.

특히 24일부터 도 자체적으로 도내 65세 이상 노인 3만 5천명에 대해 실시할 노인결핵검진 시, ‘폐렴’ 의심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시책이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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