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9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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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전국 어린이집 3월8일까지 ‘휴원’
당번교사 배치 긴급보육 시행

  • 입력날짜 : 2020. 02.26. 19: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문을 닫는다. 광주시는 이미 자체적으로 휴원 명령을 내린 상태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신학기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 데 이어 어린이집 문까지 닫음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이동을 최대한 막고 추가 감염자를 최소화하겠다는 조치다. 휴원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10-20% 정도가 긴급돌봄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를 비롯해 부산과 세종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미 자체적으로 휴원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전국 어린이집의 75%는 이미 휴원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24일부터 3월1일까지 휴원 중이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보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보육 회피 또는 미실시의 경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현황에 따라 중앙부처와 별도로 휴원 기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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