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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민주-시민당 급조된 공약 유감”

  • 입력날짜 : 2020. 04.09. 19:40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광주·전남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광주에서 개최하면서 급조된 공약 발표로 빈축을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9일 “4가지 공약 중 첫 번째, 네 번째인 인공지능, 자동차, 문화, 에너지산업발전과 첨단과학기술, 환경, 농어업지속발전 공약은 산업발전 공약으로 거의 같은 이야기를 두개로 나눠놓은 것이며, 세부방안이 없는 빈 공약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어 “5·18광주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는 두 번째 약속도 개헌을 해야 현실가능한 공약으로 민주당은 2018년 개헌시도가 좌절된 후에 아무런 추가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개헌을 전제한 발언은 매우 준비없는 급조된 공약임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 세 번째 공약도 지난 대선때 민주당의 공약사항이었으나 예산배정에 대한 진지한 노력이 부재해 진전이 없던 내용으로 양당의 당대표가 광주까지 와서 약속할 만한 새로운 내용이 전혀 아니다”고 질타했다.

시당은 “결국 두 당의 대표가 새로운 국가, 사회, 민생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지도 못하면서 80년 군부의 총칼 앞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불사했던 호남 유권자들을 단지 표 찍어주는 거수기로 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은 “더민주-더시민당의 급조되고 무성의한 공약발표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며 “위성정당의 꼼수에 맞서 어렵지만 원칙을 지키는 정당으로 얼마 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 코로나19로 닥칠 쓰나미 경제위기에서 민생과 시민의 삶을 보듬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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