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1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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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포츠과학 중심도시’ 우뚝
‘전국 최초’…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 내달 개소 예정
타 지자체 뜨거운 관심…진천선수촌·인천시 벤치마킹

  • 입력날짜 : 2020. 07.29. 19:37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내달 전국 최초로 컨디셔닝센터를 개소한다. 사진은 빛고을 스포츠과학의 산실 스포츠과학센터 전경.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이하 광주 센터)가 내달 컨디셔닝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광주가 ‘스포츠 과학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광주 센터의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 지원 사업은 지역스포츠과학센터 11개 중 ‘전국 최초’로 진행하며 전액 지자체의 예산(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장의 니즈(needs)를 반영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컨디셔닝 지원을 위해 트레이너와 건강운동관리사를 채용,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스포츠과학센터가 수행했던 선수들의 경기력 측정, 평가, 분석, 운동처방, 현장 지원에 컨디셔닝센터의 과학적인 컨디셔닝 지원까지 접목돼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전망이다. 향후 국비사업 유치에도 유리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이었던 컨디셔닝 지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현장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과학적 근거도 마련했다.
김석환 광주스포츠과학센터장이 지난 28일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컨디셔닝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규모대회에 스포츠과학과 컨디셔닝의 융·복합 방식으로 현장 밀착지원을 실시해 광주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타 지자체의 관심도 뜨겁다.

최근 진천선수촌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을 비롯해 지난 28일에는 인천시체육회 미래기획단과 인천스포츠과학센터 관계자들이 광주 센터를 찾아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 사업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세부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인천도 엘리트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스포츠과학 시스템과 의학적 요소를 가미한 선진국형 스포츠과학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센터 건립에 매진 중이다.

김창준 광주시체육회장(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은 “시·도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스포츠과학을 선도하는 광주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며 “전국 최초 사업인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가 하루빨리 정착돼 빛고을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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