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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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 말레이시아인 검거

  • 입력날짜 : 2020. 07.30. 18:46
70대 노인에게서 1천만원 넘는 현금을 가로챈 말레이시아 국적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말레이시아 출신 A(25)씨를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낮 12시30분께 광주 남구 B씨(70) 집 안방에서 현금 1천6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일정한 수입이 없던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전화금융사기단에 연락했다. A씨는 교통비 10만원·일당 20만원을 받는 조건과 함께 범행에 한 차례 가담했다.

앞서 전화금융사기단은 경찰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돼 통장에 있는 현금이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갈 위험이 있다. 현금을 인출해 안방에 놓아두면 경찰이 보관하겠다’는 등의 방법을 통해 B씨를 속였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여죄 유무를 수사할 방침이다./김동수 기자


김동수 기자         김동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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