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7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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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치 기반 ‘발로 뛰는 행정’ 주력
민선7기 무안군, 군민 행복시대연다
무안군 발전 전략

주민 최대 숙원 ‘무안시 승격’ 인구유입 정책 박차
창의적 도시 재생 총력…남악-구도심 불균형 해소
항공특화산단 조성 속도 고소득 고용 창출원 기대

  • 입력날짜 : 2020. 08.27. 17:44
민선 7기 무안군은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기치로 내건 무안군은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무안시 승격, 도농 상생 개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성장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청년 희망정책 원년 비전’ 선포식 모습. <무안군 제공>
민선 7기 무안군은 전반기 2년 동안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안군은 후반기에도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발로 뛰는 행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신성장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무엇보다 무안시 승격 추진, 도농 상생 개발,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무안시 승격’ 추진…‘전남 수도’ 위상 정립

무안군은 군민 숙원인 ‘무안시 승격’과 ‘남악읍 신설’을 전남도청 소재지의 품격에 걸맞는 위상 정립을 위해 반드시 이뤄낼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그 동안 시 승격 공동 추진을 위해 홍성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정책간담회 개최, 지방자치법 개정 공동 건의, 행정안전부와 국회 방문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3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킴으로써 시 승격 운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시 승격은 인구유입 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앞으로 오룡지구 개발에 맞춰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과 도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인구 10만명 달성을 통한 시 승격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무안군의 인구는 8만명대로 전남지역 군 단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룡지구 개발에 힘입어 남악신도시가 활성화되고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운영되면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도농복합시 승격 요건을 충분히 갖출 전망이다.

군은 이와 별개로 도청 소재지 군 지역으로서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시 승격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균형과 조화’ 도농 상생 개발

무안군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다. 도시나 농촌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지역간 균형 개발이 도농상생 발전의 핵심이다.

민선 7기 무안군은 도시와 농촌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을 통해 조화로운 무안을 완성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무안은 남악신도시 성장 가속화와 오룡지구 개발로 도시화가 탄력을 받아 도시행정 수요에 부합한 무안시 승격과 남악읍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반면, 무안읍을 비롯한 구도심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소재지 상권 쇠락으로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안군은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응하고 침체된 구도심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부처연계 사업비 520억원과 낙지특화거리 조성사업 10억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센터 운영을 통한 주민주도형 창의적 도시 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초반부터 역점 추진한 옛 매일시장 정비 사업은 전담 T/F를 구성,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최근 손실 보상과 시설물 철거가 마무리됐다. 해당 부지에 건립 예정인 꿈틀이복합센터, 보건소, LH임대주택 건립 기본계획이 확정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인구 증가에 대비, 군민 욕구에 부응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 종합 구상도

오룡지구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행복초와 행복중을 신설해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족한 고등학교 확충을 위해 교육청과 지속 협의 중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 파크골프장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등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악 주민의 오랜 숙원인 교통과 주차 불편 문제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오룡지구 주차부지 확보, 화물 자동차 차고지 조성, 일로-오룡 간 버스 노선 신설 등 도시 실정에 맞는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주 유도

무안군은 민선 7기 전반기 2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군정 운영의 방점을 찍고 토대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코로나19 경제 위기의 파고를 넘는데 일조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 관련 지식기반산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항공특화산단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산단 지정계획 승인을 계기로 토지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MRO 행거 준공과 운영 개시를 목표로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산단 조성 후에는 안정적인 고소득 고용 창출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구축은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무안군은 청년세대가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 지역 발전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해 ‘청년 희망정책 원년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청년세대 허브공간인 무안청년센터 개소와 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나래 2030 청년 상가’를 조성했다. 또한 전남 서남권 최초로 남악에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해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고 청년 문화의 장인 ‘제1회 무안 YD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해 무안이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청년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무안=최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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