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5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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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내년 AI 중심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
李시장, 2021년 예산안 관련 시의회 시정연설

  • 입력날짜 : 2020. 11.29. 19:31
광주시는 내년이 인공지능(AI) 중심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AI기반 광주형 3대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1년을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AI기반 광주형 3대 뉴딜은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 휴먼(광주형 일자리) 뉴딜 등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 시대에 AI를 선점하면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이란 담대한 도전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며 “2021년은 광주형 3대 뉴딜 추진과 11대 미래전략산업 육성,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 총 규모는 6조2천817억원이다. 이는 2020년 본예산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경상경비와 낭비성 지출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민선7기에 종료되는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계속사업은 집행 시기를 감안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안배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 주요 내용을 보면 AI 중심 디지털 뉴딜에 239억원을 투자한다.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으로 세계 10위 안에 드는 규모와 성능을 갖춘 국가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하고 AI 인재 양성과 광주형 AI 비즈니스 모델 완성으로 광주가 AI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로 대전환하는 AI 그린뉴딜 사업에는 1천324억원을 투입한다.

미래형 스마트그리드실증연구사업, 레독스흐름전지인증센터 구축 등 녹색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시립수목원, 도시공원,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광주를 실현한다.

아울러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휴먼뉴딜에 91억원을 투입한다. 빛그린산단에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인 광주형 자동차공장(GGM)이 내년 4월 시운전을 거쳐 9월부터 연간 10만대 완성차를 생산하게 된다.

시는 또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며 미래 먹거리인 11대 미래전략산업을 적극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11대 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1천25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도시 곳곳에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품격있는 문화광주를 만들기 위해 대표문화마을 및 생태문화마을, 상설공연, 광주대표음식 등 광주다움을 브랜드화하는데 117억원을 투입하고, 광주역 등 도시재생 뉴딜에 449억원, 공공도서관 건립 등 생활SOC사업에 174억원을 투자한다. /정진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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