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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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쏟아진 영광·함평 제설작업 안간힘
영광군, 공직자·주민 등 700명 시가지 눈치우기
함평군, 장비 108대·125명 투입 53개 노선 작업

  • 입력날짜 : 2021. 01.10. 18:31
영광·함평지역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제설 작업에 총력전을 펼쳤다. <영광군·함평군 제공>

한파 속에 폭설이 쏟아진 영광·함평지역에서는 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제설 작업에 총력전을 펼쳤다.

영광군은 최근 폭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와 군민 70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영광은 타 지역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폭설 때마다 차도·인도에 쌓인 눈과 결빙으로 인해 낙상사고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 일상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눈 치우기 작업에 함께 참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 겨울 최강 한파와 대설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참여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지난 6일부터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등 제설장비 380여대와 염화칼슘 950여t, 액상제 7만9천ℓ 등을 투입해 도로 28개 노선(167㎞)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기상특보 발효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공직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상황 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 7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대설·한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중점 점검 사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기상 현황·전망, 제설 활동·결빙 대처 상황,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한파 대처, 취약계층 관리상황 등을 공유하고 중점 점검 사항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김 군수는 ▲취약구조물 안전 점검 ▲한파 취약계층 안부전화·방문 안전관리 강화 ▲결빙 우려 지역 점검·신속한 제설작업 ▲농·축·수산 시설 피해 예방 지도 ▲긴급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 활용 재난상황 신속 안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인명 피해 제로화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도 장비 108대를 투입해 주요 시가지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군은 최근 그레이더 등 장비 108대와 공무원 등 125명을 동원해 관내 53개 노선(97개 구간) 252.1㎞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연계해 9개 읍·면 주요 시가지와 도로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사고가 잦은 국도 24호선과 국도 진·출입 구간, 주요 국도·지방도·농어촌도로에는 수시로 제설제를 뿌리며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함평=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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