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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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산정·장수동 일대 2029년까지 1만3천세대 공급
국토부, 신규 공공택지 계획 발표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 등 포함

  • 입력날짜 : 2021. 02.24. 20:08
광주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원에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광주시는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으로,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다.

시는 정부 계획 발표 이후 광주형 일자리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에 신규 택지공급 확대를 제안토록 해,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됐다.

국토부 사업에 시가 선정딤에 따라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공공주택지구 168만3천㎡(51만평) 부지에는 광주형 일자리 주거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주택 1만3천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이 지구는 광주송정역과 인접해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하남진곡산단로, 무안광주고속도로, 하남대로를 통해 광주 도심뿐 아니라 무안, 나주 등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인근에 하남산단, 진곡산단 등이 위치하고 하남지구, 수완지구 등과도 인접해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정부와 LH, 시는 이 지구와 관련한 다양한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형 AI-그린뉴딜 및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물류·청년창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청년, 신혼부부 등 중산층 이하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을 공급한다.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는 내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 보상착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개발 계획 발표에 따라 시는 투기 방지를 위해 공고일인 이날부터 개발행위를 제한한다. 개발예정지역, 주변 지역은 오는 26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5년간 토지소유권과 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한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근로자의 주거지 공급 확대와 함께, 광주형 AI-그린뉴딜 및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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