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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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일본, 그 입 다물라”
시민단체, 자민당 의원 울릉도 시찰 규탄
“독도를 분쟁지역 만들려는 악의적인 의도”

  • 입력날짜 : 2011. 07.22. 00:00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지키기 범국민운동연합 주최로 열린 ‘독도 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을 취소할 것을 일본 측에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시스
독도사랑회, 평상포럼 등 28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독도지킴이 범국민연합운동본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초 울릉도를 시찰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자민당 신도 요시다타 등 의원 4명이 앞서 울릉도 방문 의사를 밝힌 것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고자하는 악의적인 의도”라며 “이는 주권국가 대한민국에 대한 일본의 실질적인 침략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본이 쓰나미와 지진으로 어려울 때 성금을 모아 도와줬는데 일본은 이런식으로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울릉도 발언을 즉각 중지하고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일본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 야욕에 이어 울릉도까지 그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며 “일본이 독도 야욕을 포기할 때까지 신도 요시타카 일행의 방한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이 독도비행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대한항공 이용 자제령’을 내린것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영공인 독도 상공에 한국 항공사가 시험 비행을 한 것인데 일본이 지나치게 주제 넘는 간섭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운동본부는 일본 자민당의 울릉도 방문이 예정돼 있는 내달 1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의도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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