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작가

'따로 또 같이' 결혼 5년 차 부부 당구선수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첫 키스만 6시간 했던 화제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차유람은 차유람은 이지성과 연애 시절 키스만 6시간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려 첫 키스를 6시간 했다. 그때는 그랬다"며 수줍어했다.

차유람은 "결혼 전에는 모태솔로였다"는 나름의 변명을 펼쳤고 이지성은 "결혼하고 나서는 스킨십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뽀뽀를 0.5초 정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지성은 "그래도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다. 여전히 좋다"고 차유람을 향한 무한 애정을 전했다.

1987년생인 차유람과 1974년생인 이지성은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에 성공했다.

미디어부 신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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