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복지 영암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게 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추진해 온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행복e음 시스템 점검과 현지 확인 방법으로 이뤄졌다.

영암군은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와 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희망·성장·미래 꿈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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