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조영주(6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조 회장은 “무엇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 사업을 위해 탈북민을 위한 각종사업 발굴,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 발굴, 청소년 통일세대 확산 등 통일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일세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년분과와 여성분과를 활용, 평통의 역할을 극대화하겠다”며 “자문위원과 소통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 사업을 통해 통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기에 이어 19기 회장으로 연임하는 조 회장은 부인 최상순(62)씨와 농특산물 생산과 유통업에 종사하며 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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