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영암 서울농장 시범운영 프로그램 ‘영암에서 가을을 만나다’ 행사가 지난 20-22일 3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됐다.<사진>

(사)영암군귀농귀촌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범운영 1차 참여자의 추천으로 모인 서울시민 등 22명이 참가해 다채롭게 진행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 날 오리엔테이션, 백향과 재배농가인 ‘웅이농장’(대표 김기웅)에서 수확체험, 영암군 귀농귀촌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둘째 날은 목공체험과 떡메치기 체험, 셋째 날은 전통주 만들기, 영암군로컬푸드 직매장 방문했다.

이번 2019년 영암군 행사에 참가한 교육생 이혜라씨(서울시 도봉구)는 “영암군이 너무나 좋아 다시 참여하게 됐고 이번 체험으로 귀농귀촌을 하게 되면 영암으로 찾아오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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