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左) ,정진운 /사진출처=인스타그램

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SBS와 MBC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 2017년 경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에 있다.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진운이 군입대한 이후에 더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 군악대에서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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