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은 최근 여수시 신월동에 위치한 신월초등학교에서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 수업을 실시했다.<사진>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이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해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에는 김시용 ㈜한화 여수사업장 팀장이 자녀가 속한 5학년 전체 94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역사와 실생활 활용 등 이론 수업과 만들기 및 조작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2011년부터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문수복지관 이용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협약해 커리큘럼에 의한 10회 차 과학수업을 진행했다.

김시용 팀장은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심어주고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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