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산림조합이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산림조합은 28일 “12월4일까지 6일간 장성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6회 산림경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장성읍 산림경영위원회에서는 조합발전 방향과 산림정책 등 임업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2019년 산림조합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0년 조합 발전방향,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 설명과 서명운동, 산불조심 강조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영일 장성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산주와 임업인의 숙원사업인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도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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