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13일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구성해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식품보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지난해 영양보충식품을 월 1-2회씩 629명에게 제공했다. 올해는 식품보충사업과 더불어 영양전문가를 활용해 저염·저당식이 교육, 시기별 영양관리 실천법과 식생활 관리교육을 시행한다.

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2020년 4인 가족 기준 12만6천909원)의 가구다. 구례군 보건의료원(061-780-2029)으로 상담 및 문의할 수 있다./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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