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지정, 본격 운영한다.
17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청 구내식당을 필두로 모범음식점 22개소를 시범적으로 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군은 희망업소들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은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 식사하는 좌석배치와 1인 1찬기 및 앞 접시 사용이 핵심이다.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거리 유지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 찬기 사용과 앞 접시에 음식 덜어먹기를 중점 실천하게 된다.
또 영업주가 매일 자체소독을 진행하고 보건소 주관 방역소독, 손소독제 상시비치, 3대 청결운동(깨끗한 음식·복장·환경)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모범음식점 22개소를 비롯,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희망한 음식점은 출입구 등에 ‘도민 안심식당’ 스티커와 포스터 등을 붙이고 SNS 등을 통해 참여업체를 알릴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안심식당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추가 발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침과 계획을 세워 지역 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본격화로 외식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군내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남도 시책이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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