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가 최근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30일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열린 임시회에서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검을 심사 의결했으며 예산 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담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읍면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 등 9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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