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5일 “교육부의 ‘학교법인 한전공대’ 심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 처음으로 한전공대 공약을 제안했던 사람으로서 한전공대 법인 설립 심의가 통과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제가 발표한 나주, 화순 4대 행복 약속 공약인 ‘한전공대 2022년 개교’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후보는 지난달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면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한전공대의 교육부 법인설립 인가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한 바 있다.

그는 “대통령 임기 내에 개교를 추진해 세계적인 공과대학으로 발돋움시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나주에 에너지산업 융복합 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엔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나주=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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