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매실 농가를 돕기 위해 매실 구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입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단을 비롯한 다압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는 지역 매실농가 돕기 차원에서 매실 장아찌 등 4개 품목이 담긴 패키지 136세트를 구매했다. 구매 상품은 소속 협력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은 “지역 매실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광양=허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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