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은 최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읍·면·동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밥상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재능 봉사단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재능봉사단 20여명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 만든 김치, 나물, 제육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점수 재능봉사단장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광양=허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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