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내년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은 24일 “최근 군청에서 13개 부서 지표담당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하는 ‘2021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석호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80개 정량지표와 28개 정성지표 등 총 108개 정부합동평가 지표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각종 행사와 문화공연, 교육 등 추진에 제약이 있는 상황 속에서 지표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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