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28일 “최근 장흥군 장평면에서 발생한 6세 아동 실종사건과 관련, 아동을 발견해 신고한 심귀현씨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씨는 지난 19일 논에 일하러 가던 중 인근 제방 둑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방범대원에 연락,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아이를 안정시킨 뒤 연락처와 이름 등이 새겨진 아동인식용 목걸이를 만들도록 권고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