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7일 “국가정원과 아랫장, 순천역을 순환하는 200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200번 시내버스는 국가정원 방문객들이 아랫장을 찾아 먹거리를 쉽게 접하고 순천역과 연결해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17회 운행된다.

순천시는 200번 신설 노선 운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아랫장 장평로 일원 가로수 이식 사업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도로 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용당동 덕진 순천의봄아파트, 이편한세상과 가곡동을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돼 지난 1일부터 해당 구간에 59-1번과 66번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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