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의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여천농협은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천118개 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실시해 박상근 조합장을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 8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과 사업활성화 등 농업·농촌·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조합장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 조합장은 2011년 취임 이후 지역농업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다.

성과로는 ▲여수 쌀 미질개선 ▲밭작물 관리기 공급 ▲전량 농협계통 출하 등으로 조합원들의 일익향상에 일조했다.

여천농협은 박 조합장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고객 우선 시책을 펼쳐 항상 으뜸가는 농협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조합장은 “현재 농업과 농촌, 농협발전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을 발굴해 적극 투자하고 지역 내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새로운 여천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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