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은 19일 “지난해 시민 호응도가 높았던 아트옥션을 올해는 전남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테이크 아트 홈’을 주제로 11월 27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옥션을 통해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화, 공예, 조각가를 대상으로 신진 참여작가를 모집, 자체 심사를 통해 13명을 선발하고 총 130여점의 작품을 예술창고에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온라인 경매가 추가돼 오프라인 경매는 11월 27일 작품 13점에 대해 경매사가 작품을 설명하고 컬렉터가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광양=허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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