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본 용역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의 8개월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재우 본부장)은 NEW+영광을 비전으로 4개 전략목표를 세우고 ▲Plus-City=미래에너지도시 전환 방안 ▲Neo-City=폐로관련 법 및 행정정비 방안 ▲Edu-City=미래사회 대비 인력육성 방안 ▲Wows-City=미래에너지도시 영광과 연관된 관광인프라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제2차 중간보고와 최종보고를 오는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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