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9일 “농업용수로만 사용된 내수면에 대해 강, 하천, 저수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 생태계 보고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흥군 산하 내수면 수산연구센터인 탐진강 수산연구센터(해양수산과)에서 종자생산으로 사육 중인 토산어종(붕어) 10만미를 지난 26-28일 3일 동안 장흥군 관내 4개소 장흥읍, 대덕읍, 장평면, 부산면에 방류했다.

방류한 토산어종의 경우 탐진강 수산연구센터(해양수산과)에서 어류의 생존율을 높이고 자연 번식이 빠르게 이뤄지게 하기 위해 치어가 아닌 치어+성어를 병행해 방류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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