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LH5단지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최우수 열사용 단지 및 관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나주 빛가람LH5단지는 광주전남지사의 2020년 최우수 열사용 단지에 선정돼 지난 26일 최미진 관리소장이 표창 및 부상을 받았다.

최우수 열사용단지로 선정된 빛가람LH5단지 관리소는 관리소 전직원이 지역난방 기술교육에 참여하고, 매일 일일점검을 통해 설비개선과 난방 품질 향상에 주력한 공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노령 세대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중점을 두고 난방이 원활하지 않는 세대는 직접 유지 보수를 실시하는 등 친절서비스로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미진 관리소장은 “에너지 절감와 난방설비관리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해 모두 열정을 갖고 임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난방관리는 물론 아파트 특성에 맞는 서비스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나주=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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