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은 2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진도읍 종합개발사업에 총사업비 1천631억원을 투입하는 등 핵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19개로 ▲진도천 정비(481억원) ▲도시재생 활성화(115억원) ▲아리랑 굿거리 조성(100억원) ▲LPG 배관망 지원(277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16억원) 등이다.
국토교통부의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옛 우체국 부지가 선정돼 64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115억원을 확보해 진도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주길 활성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옥주골 어울림센터, 아라리청년창작소 조성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심 경제 활성화와 마을 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진도 전통·문화 예술의 활성화와 관광 자원화도 추진된다.
‘아리랑 Good(굿)거리 조성’은 2022년까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진도 조금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시장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 ▲아리랑 Good(굿) 공원 조성 ▲Good(굿) 갤러리 콘텐츠 개발 ▲조금시장 청년 창업몰 등을 개설한다.
낙후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시행, 오는 2025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인 진도읍 남문로 일원 상가를 대상으로 상권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 역량 개선 등에도 지원을 집중한다.
사업비는 거리 정비와 기반공사, 상설시장 편의시설 개선, 아리단길 조성 등에 지원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 브랜딩, 프리마켓 운영, 핵점포 육성 등에 사용된다.
또 진도읍 일대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481억원을 투입, ‘진도읍 해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교량 재가설(3개소) ▲호안정비(길이 4.4㎞) ▲하천부지·고수부지 정비 ▲산책로 조성 등이다.
진도읍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5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16억원을 투입한다.
2023년까지 진도읍 일원 ▲군강공원-노인복지관 ▲읍파출소-옥주빌라 ▲옛 문화원-향교 ▲사정리 일원 ▲북산리 일원에 5개 노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청년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00세대 아파트를 건립하고 옛 소방서 일원에 2021년 3월 입주 예정인 100세대 공공실버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억2천만원을 투입, 진도읍 주요 시가지와 도심 속 소공원 등 사계절 꽃피는 공원 조성으로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린뉴딜 플라워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교통, 안전, 공원, 문화, 콘텐츠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실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진도읍 종합개발사업 추진에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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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 (수)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