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18일 “어업인 소득과 편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1-2022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어선 감척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수산물 산지 가공 시설 건립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등 총 22종 40억원 규모다.

신청은 어업인·어촌계·수협·영어법인·기타 수산 관련 단체가 어업 활동지의 읍·면사무소(벌교, 득량, 회천) 또는 해양수산과에서 사업별 지원 조건, 자격, 지원 내용 등을 상담한 후 가능하다.

군은 희망자 신청을 받은 후 보성군 수산조정심의회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전남도·중앙부처의 예산 배정 결과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확정,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및 해당 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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