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8일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78개 사업에 총 130억원을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가축분뇨처리 지원 ▲축산농장 악취저감 ▲친환경축산 육성 ▲고품질 축산물 생산 ▲가축질병 예방 등이다.

이를 위해 축산진흥·가축방역 분야 지원사업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 및 축산관련 유관단체에 전달하는 등 올해 사업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사업 희망 농가는 2월 3일까지 축사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