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상담에서 정착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장흥군 도시민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

장흥군은 17일 “귀농·귀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도시민 적극 유치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근 농산과 건물 3층(농업기술센터 첨단기술관 3층)에 ‘도시민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도시민지원센터는 귀농·귀어·귀촌 종합 상담과 도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홍보·교육 지원, 도시민 임시 체류시설(귀농체험관, 귀농인의 집) 유지 관리 등을 전담해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흥군 도시민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061-860-5952~4)로도 상담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도시민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하고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융화 및 사후 관리까지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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