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리더들의 최고 학습의 장인 광주매일신문 ‘제8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이 16일 오후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마형렬 광주매일신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애리 기자

광주·전남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고품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광주매일신문 ‘제8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이 16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마형렬 광주매일신문 회장, 김광아 광주시 양궁협회 회장, 마찬호 광주매일신문 부회장, 박준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오형근 창조클럽총동창회장, 1-7기 동창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8기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문달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교수, 임진모 음악평론가, 황교익 작가, 신은경 前 아나운서 및 대학 교수 등 정치·사회·경제·문화계 각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특히 제8기 아카데미에서는 최신 경영 트렌드와 시대의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하는 고품격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각 분야의 CEO 및 주요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등 새로운 지식 향유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형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매일신문은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CEO들과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년 전 창조클럽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역 발전과 회사의 성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는 전남 동부권에도 최고 경영자클럽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는 등 광주·전남지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 회장은 “원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올해도 그 어느해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제8기 창조클럽 아카데미의 참여를 통해 자신은 물론 회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강식 후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특강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광주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최환준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