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람터 ‘오늘’은 23일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월 1회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영광읍 터미널 일대에서 진행된 영광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에는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 6개 단체 15명이 참여했다.<사진>

3개 조로 나눠 영광읍 터미널 일대 모텔 및 술·담배 판매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영광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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