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5일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에서 비대면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정에서 부모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비대면 장난감 집콕놀이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장흥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프로그램 축소가 불가피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 줌(zoom) 화상회의 앱에서 집콕놀이 운영자 초대 메시지 URL 링크에 접속하면 장난감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장난감 교구를 갖고 강사를 따라하면 된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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