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와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을 실시했다.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나 안전Drem 앱을 이용해 직접 등록하거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인근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면 지문등록을 할 수 있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하고, 가정과 이탈된 분들을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도=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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