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2021년 제2회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친절 공무원 3명은 투자경제과 이에덴씨, 노인가정과 박은정씨, 영광읍 임성훈씨다.<사진>

이들은 민원 만족도 및 내부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부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동료 공무원 설문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민원인의 불편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성심성의껏 해결 방안을 찾은 경우와 급박한 민원인의 사정을 배려해 근무시간이 지났음에도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등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 능력 또한 인정받은 직원들이다.

김준성 군수는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친절·성실한 자세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며 “주민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은 상인만큼 자부심을 갖고 친절 봉사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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