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군의원, 여성농업인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5년 영광군 여성농업인육성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가치 창출’이라는 콘셉트로 영광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인 농촌 부녀화·고령화·다문화화 등 농촌 인력 구조 개편에 따른 전문 (청년)여성농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의 계획 수립 추진은 농업 생산 뿐만 아니라, 인구 정책에서도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육성 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 중 최초로 진행되고 있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