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021년 수산업·어촌·수협 발전 우수 지자체로 진도군을 선정하고 최근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진도군은 ▲수산종자 매입·방류를 통한 꽃게 자원 조성 전국 최대 꽃게 생산지 위상 제고 ▲어구 공동보관 창고 지원 어촌마을 해안가 환경정비·어업인 편익시설 조성 ▲어촌뉴딜 300 사업 정주 여건 개선·어업인 소득 증대 양식 기자재 공급 등 어촌 발전, 어업인 소득 증진 수산정책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협중앙회는 “어업인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전국 수산인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진 군수는 “항·포구 비가림 시설 추가 지원, 수산물 공동집하장 건립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협과 긴밀히 협조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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