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8일 “영광 청년들에게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비를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추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가 공실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다.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기타 부적합하다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다.

이번 사업은 리모델링비 1천만원 이내, 임차비 월 25만원 이내(2022년 12월까지)로 지원하며 초과 비용이나 기계·장비 구입, 재료비 등 사업 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군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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