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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홍보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상동파출소는 관내에 아파트가 밀집돼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상동파출소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위주로 홍보 방송을 송출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수시 전개해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또한 주민들 시야에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승강기·아파트 통로 게시판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자료도 부착했다.
김윤수 상동파출소장은 “코로나19로 서민 경제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고도화돼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내에서 더 이상 보이스피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파출소는 올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6건)해 피해 금액 중 4천800만원을 회수한 바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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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월) 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