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신환)는 최근 해남군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이승관)와 황산면 마을주민 등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인들은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남완도지사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완도지사는 지난달 5-6일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지 침수 해결과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추진했으며 해수 유입에 따른 염도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고금도에서 약산도까지 5㎞ 송수관을 설치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했다.

김신환 지사장은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향후에도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언제나 농업인을 위한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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