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6일 제4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사업의 2차 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심사 결과 훈련기관으로는 광양만권HRD센터가, 훈련과정은 플랜트산업 용접숙련 등이 선정됐고 관할 고용센터(순천)의 승인을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훈련생 모집 및 훈련 실시는 9월부터다.

강광남 전남인자위 사무국장은 “이번 훈련 공급 대상 업종 선정과 훈련기관· 훈련과정 선정 심사 등을 통해 규제를 최소화함으로써 정책 환경에 탄력적으로 훈련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우수 훈련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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