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가 최근 영암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K-방역·선제 수급 조절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전국한우협회가 이달 1일부터 1개월 간 전국 38개 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가축시장 현장에서 한우협회 임원진과 영암축협 조합장 등 한우 지도자들이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소값 하락 방지를 위한 암소 감축 및 비육지원사업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동구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한우농가의 수급 조절 참여와 깨끗한 농장관리, 철저한 방역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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